이번 제막식은 6.25 참전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세계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한 월남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명예선양을 위해 기획됐다.
식전 행사로 한울소리의 북공연이 있었다. 본 행사에는 군악대의 국민의례와 경과보고, 주요 내빈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또 참전유공자 및 가족을 위해 별도 위로연으로 오찬과 공연이 마련됐다.
‘금천구 참전유공자 호국영웅 명비’에는 2017년6월30일 기준 2695명의 이름이 등재돼 있다. 사망제적자는 1042명, 생존거주자는 1653명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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