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디자이너 비비안탐은 중국자수와 프린트 모티브를 활용해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했다. 1990년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 ‘비비안탐’을 설립했고, 페리스 힐튼과 이방카 트럼프, 판빙빙, 공리 등이 애용하며 유명세를 떨쳤다.
또 비비안탐은 프로젝트 런웨이의 심사위원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포브스 잡지가 가장 성공한 중국계 미국인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비비안탐은 현재 뉴욕, 홍콩, 도쿄 등 세계 패션의 중심지에서 3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GS샵은 이번 가을겨울(FW) 시즌에는 팬츠, 니트, 원피스, 코트, 구스다운 등을 선보인다. 첫 아이템으로 오는 9일 오후 10시 30분 대표 패션프로그램 ‘더컬렉션’을 통해비비안탐 ‘홀가먼트럭셔리 세트’(14만9000원)를 준비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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