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린 만큼 수수료 부과 음식물 쓰레기 감량 효율화"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고창군이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RFID방식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기기는 여름철 악취, 해충 등 비위생적인 관리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공동주택과 아파트 주민 불편을 줄이고 버린 만큼만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이다.
올해도 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RFID방식 개별계량기기를 공동주택과 아파트 (20세대 이상)에 하반기에도 19대를 추가설치 계획이며,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종량제 기기 보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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