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금천구 독산3동 지역 문제 해결 위해 민·관 힘 모으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독산3동 18개 기관 ·단체장 구성 ·독산3동 기관 ·단체장 협의회 · 출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7일 오후 3시 독산3동주민센터에서 ‘독산3동 기관·단체장 협의회’발대식을 개최한다.

구는 과거 단순 동 행정을 벗어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도입부터 동특성화 사업까지 많은 권한과 책임을 동으로 내려 보낸 바 있다.
여기에 머물지 않고 독산3동 주민들은 한 발 더 나아가길 원했고 지역에 산재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논의하며 해결할 추진동력이 필요했다.

이에 독산3동은 지역내 18개 기관 및 단체장들이 모여 논의한 결과 지역 내 각종 현안에 공동으로 대처할 ‘독산3동 기간·단체장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독산3동 기관단체장협의회

독산3동 기관단체장협의회

AD
원본보기 아이콘

협의회는 시·구의원 및 동장을 비롯 치안·복지 등 7개 기관과 11개 직능단체장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중국동포와의 상생방안 마련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 ▲단체별 특성화 사업 발굴 ▲무단투기 단속 및 수거체계 개선 등 지역 현안들을 함께 논의하며 해결해 나갈 것이다.

또 분기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상호 정보를 공유, 각종 행사에 협조하면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태홍 독산3동장은 “기관·단체장협의회 출범을 통해 민·관이 서로 소통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