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스페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친딸이라는 스페인 여성의 주장이 DNA 조사 결과 거짓으로 밝혀졌다.
아벨은 자신의 모친이 달리와 애정 관계에 있었고, 자신이 그 결과 태어난 달리의 친딸이라며 달리가 남긴 막대한 유산 일부에 대한 권리가 있다는 주장을 2007년부터 해왔다.
마드리드 법원은 아벨의 주장을 받아들여 DNA 검사를 명령했다.
한편 살바도르 달리는 초현실주의의 대가로 그의 작품 중에는 흘러내리는 시계 그림으로 알려진 ‘기억의 지속’ 등이 유명하다.
디지털뉴스본부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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