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29L 용량의 프라이어 오븐(모델명: KC-L290CBC)을 출시했다. 기존 최대 용량은 24L다.
프라이어오븐은 기름 없이 튀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기능, 내부 회전 팬의 열기로 음식물을 골고루 익히는 컨벡션 기능, 석쇠에 굽는 그릴 기능, 해동 및 조리 역할을 하는 전자레인지 기능, 발효 기능 등을 갖췄다. 할로겐 적외선을 이용한 `광파 히팅` 방식, ‘다이나믹 컨벡션 모터’ 장착으로 빠르게 조리 할 수 있다. 대기 전력을 완벽히 차단하는 `제로온` 기능도 강점이다. 출시가격은 34만9000원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프라이어 오븐은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제품” 이라며 “복합오븐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28~32L 용량의 제품을 선호함에 따라 29L 신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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