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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대림산업, 하반기도 성장세…주가부담도 없어"

최종수정 2017.09.04 07:53 기사입력 2017.09.04 07:53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유안타증권은 4일 대림산업 에 대해 하반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고, 최근 주가가 바닥에 근접해가고 있어 트레이딩 기회로 살려볼 만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재원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을 2조5739억원, 영업이익을 1404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7.4%씩 증가한 수치다. 그는 "상반기만큼의 가파른 성장은 아니지만, 건축-플랜트 공사량 증가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분양은 연간 목표였던 2만4000세대에 육박하는 2만세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에 이미 8300세대의 분양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1만6000세대 분양(재개발/재건축 1만1000세대)을 계획 중인데, 8/2 부동산 대책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재개발/재건축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하반기 계획의 상당부분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토목/플랜트 수주 부문은 약 4조원의 실적을 이뤄, 연간 목표치(5조원)에는 미달하지만 전년(3조4000억원) 대비로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남은 하반기에는 사우디 마덴 암모니아 후속(1조원), 필리핀 화공플랜트(7000억원), 싱가포르 항만(1조원), 이란 시라프 정유(1조원) 등에서 입찰결과가 발표되며 최소 2개 이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최근 한달 여간 주가가 비교적 크게 내렸지만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국내외 부문 모두 주가 모멘텀이 취약한 국면이긴 하나, 이익성장세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박스하단 이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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