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청소년기관 연합으로 진로 탐색 페스티벌 운영
서대문구에서 청소년기관이 연합해 사업을 추진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들을 연다.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중학교와 함께하는 ‘서대문청소년진로박람회’가 열리는데 진로탐색, 맞춤형 진로설계, 미래유망직업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지역주민과 학부모를 위한 특강도 마련,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정오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울시 교육과 변화하는 미래교육’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서대문진로토론회 ? 우리아이 진로! 우리 손으로!’를 열고 청소년 진로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신청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전화 395-1318)로 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마을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학부모들의 다양한 지혜를 모으는 9월 서대문은 진로다’에 주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서대문구 교육지원과(02-330-128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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