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웨이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공기정화 전문 박람회(2017 CAPE)'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달 31일 개막해 2일까지 열린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중국의 대표적인 공기 정화 시스템 및 공기청정기 전문 박람회로 코웨이는 이번에 첫 참가한다.
또 제품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세먼지 수치 및 실내공기질 오염도에 따른 팬 동작 속도를 보여준다. 공기청정기 작동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필터 수명 정보를 제공해 교체 시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지훈 코웨이 중국사업부문장은 "이미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독보적인 공기청정기 기술력을 인정받은 코웨이가 중국 시장까지 선점하고자 차별화된 신제품을 앞세워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기청정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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