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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방장관 "트럼프-아베 이틀 연속 통화, '긴밀한 협력' 의미"

최종수정 2017.09.07 14:23 기사입력 2017.08.31 14:11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31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신조 총리가 이틀 연속 전화통화를 한 것에 대해 "매우 긴밀히 협력하며 대응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틀 연속 전화회담이 상황의 긴박성을 의미하냐는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전화회담 후 다른 나라의 정상과도 전화회담을 했다"며 "새로운 유엔 안보리 결의는 북한의 대외경제관계, 외화 수입원 등을 따라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북한의 대외거래 주요품목인 석유제품 수출금지는 대북제재 대안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북한에 어떤 압박을 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검토하고 있다"며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 후 "(북한이) 일본 상공을 넘어서는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며 국제사회의 압박을 높여가야하는 데 완전한 일치를 보였다"고 언급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북한에 25년 동안 이야기해왔고 부당하게 돈을 지불해왔다"며 "대화가 답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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