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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무덤서 꺼낸 '김광석 타살의혹'… 기자 이상호, 21년간 낙종한 '영화X파일'

최종수정 2017.08.31 03:01 기사입력 2017.08.30 10:10

개봉작 '김광석'감독 인터뷰 - "부인 소송 들어오면 오히려 환영"이라고 말하는 까닭


영화 '김광석' 이상호 감독.

노래로 시절을 위로했던 가객, 김광석의 죽음은 여전히 의문이 남는 사건으로 회자되고 있다. 그리고 이 '의문점' 하나에 천착해 21년간 그 뒤를 쫓아 온 한 남자, 이상호 기자는 끝까지 외친다. ‘김광석은 자살하지 않았다’고.

험난한 개인사적 여정을 지나 30일 영화 '김광석'의 개봉을 앞둔 영화감독이 된 그는 자신을 '엉터리 서푼짜리 감독'이라 애써 낮춰 부른다. 하지만 김광석 이란 이름 석 자가 나올 때마다 형형한 눈빛으로, '또 다른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특종 전문 기자가 21년째 해결하지 못한 사건이라면, 족히 낙종(落種)이라 해야 하지 않을까. 그 시간만큼 그를 짓눌러온 마음의 짐을 덜고, 세상에 내놓은 영화 '김광석'을 통해 그는 사건의 끝, '광석이 형' 앞에 스스로 기자로서 해야 할 일은 다 했다고 담담하게 읊조렸다.





아시아경제 티잼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김태헌 PD xguy06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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