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스위스 프리미엄 스팀다리미 '로라스타'가 국내 공식 출시됐다.
29일 서울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브랜드 론칭 행사에서 김성수 얼티메이트드림 대표는 "그동안 관심 밖이던 다리미 영역에 449만원짜리 초고가 브랜드를 선보여 관심들이 높다"며 "한국 로라스타도 시장 점유율 40%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라스타는 유럽 프리미엄 다리미 시장 선도 업체다. 얼티메이트드림은 로라스타 공식 수입원이다.
김 대표는 "로라스타는 세계적으로 270만대에 육박하는 다리미 판매를 해오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가치소비화로 국내 프리미엄 시장이 무르익었고 수요를 충분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로라스타는 평소 다리기 어려운 실크, 앙고라 등의 옷 소재를 집에서도 전문가 못지 않은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청담 마이분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전국 백화점 및 유명 편집숍, 온라인몰로 유통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