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하반기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 전문강좌’ 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위한 전문인력 양성
지난해 5월 일반강좌를 필두로 사회적경제 교육을 시작했던 강북구는 올해 상반기 강좌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전문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장소는 한신대 신학대학원 강의실이며, 교육시간은 과정별로 다르다. 청년혁신가 과정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월12~11월14일), 지역자산화 과정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9월27~11월8일), 도시재생 심화과정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10월12~11월9일)이다.
사회적경제 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가 왜 필요하며 우리사회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사례 중심의 탐방부터 전략연구까지 다양하게 다룬다. 이를 통해 ‘협동, 상생’이라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30명 내외이며,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달 11일까지 이메일(hssocial@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강북구 일자리경제과(901-725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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