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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사이언스챌린지 성료…유호진·허성범 학생 대상

최종수정 2017.08.27 21:55 기사입력 2017.08.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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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과학꿈나무' 육성을 위해 한화그룹이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7'이 24~25일 한화인재경영원(경기도가평소재)에서진행됐다. 대상은 파력발전의 효율성을 제고한 한국과학영재학교 유호진(사진 왼쪽), 허성범 학생(오른쪽)이수상했다.

▲'미래의과학꿈나무' 육성을 위해 한화그룹이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7'이 24~25일 한화인재경영원(경기도가평소재)에서진행됐다. 대상은 파력발전의 효율성을 제고한 한국과학영재학교 유호진(사진 왼쪽), 허성범 학생(오른쪽)이수상했다.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화 그룹은 '미래 과학꿈나무' 육성을 위해 '한화사이언스2017' 대회를 열고 한국과학영재학교 유호진·허성범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친환경 에너지원인 파력(波力) 발전의 효율성을 높일 방법으로, 파도의 움직임과 속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한방향 톱니 '매직 휠'을 고안하고 현실화할 방안도 제시했다.
이밖에 시추봉을 설치하지 않고도 선박이 흔들림 없이 제자리에 유지할 수 있는 방법, 흰개미 탐지 키트, 곡물껍질을 활용한 조립식 화분 제작 등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행사에는 본선 진출 20개팀의 학생·지도교사, 한화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대표이사, 대학교수 및 한화 계열사 연구원으로구성된 심사위원단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총 609팀, 1218명의 학생들이 지원했으며 이중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1·2차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본선에는 20개팀이 진출했다. 학생들은 6개월 동안 인류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에너지·바이오·기후변화·물 등의 주제를 창의적이면서도 자유롭게 탐구해왔다.

대상팀에게는 4000만원의 장학금이, 금상 2팀에게는 2000만원, 은상 2팀에게는 1000만원의 장학금이 장학증서와 함께 수여됐다. 올해는 예년 대회와 달리 본선에 오른 모든 팀이 수상의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대상~은상 수상 외 팀은 모두 동상을 수상했다. 동상 이상 수상자들은 향후 한화그룹 입사·인턴십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는다.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과학인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집약된 참신한 연구결과들은 인류의 삶을 발전시키는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젊은 노벨상을 꿈꾸며 앞으로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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