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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4타점' 두산, LG 꺾고 5연승

최종수정 2017.08.27 03:03 기사입력 2017.08.26 22:30

두산 김재호[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를 따돌리고 5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LG에 5-4로 이겼다. 최근 5연승, LG전 4연승, 안방에서는 7연승을 이어갔다. 69승2무46패로 순위는 2위. 선두 KIA가 NC 다이노스를 8-7로 꺾고 6연패를 탈출하면서 두 경기 차를 좁히는 데는 실패했다. LG는 3연패로 6위에 머물렀다.

두산은 주장 김재호가 4타수 2안타 4타점을 올려 승리를 거머쥐었다. 출발은 LG가 앞섰다. 1회초 최재원과 안익훈, 박용택의 연속 안타로 선제 득점했다. 두산은 2회말 2사 1, 2루에서 김재호가 2타점 2루타를 쳐 경기를 뒤집었다.

LG도 3회초 2사 1, 3루에서 채은성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두산이 4회말 김재호의 2타점 적시타로 다시 달아났다. LG는 8회초 1사 1루에서 강승호의 우중간 3루타와 패스트볼을 묶어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두산은 8회말 선두타자 닉 에반스의 볼넷에 이어 대주자 정진호를 투입했고, 박세혁의 희생번트 때 정진호가 3루까지 내달렸다. 이 때 LG 2루수 강승호가 송구 실책을 해 공이 왼쪽 파울 지역까지 굴러갔고, 그 사이 정진호가 홈을 밟아 결승 득점을 올렸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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