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월덱스의 현 주가 수준은 동종 업체 대비 25%가량 할인된 상태”라며 “동종 업체와의 차이는 주요 고객사의 유무인데 안정성 측면에서 불리할 수 있지만,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동종 업체와 달리 제품 판가 인상으로 인한 매출총이익률(GPM) 상승을 봤을 때 할인 요인은 되지 않는다”고 했다.
33.2%, 알루미나 등 파인세라믹이 14.0%다.
국내 동종 업체와 달리 주요 고객사 비중이 20%를 넘지 않으며, 자회사(WCQ)를 통한 원재료 수직계열화가 구축돼 있다는 게 특징으로 꼽힌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영업이익 52억원으로 136.5% 증가했다.
그는 이어 “고객사의 이어지는 물량 요청으로 하반기도 이런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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