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도 MBC 아나운서가 신동호 현 MBC 아나운서 국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22일 김 아나운서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2년 파업 후 MBC 아나운서들은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유례없는 비극을 겪었다”며 “아나운서 11명은 부당전보 됐고 지속적으로 방송에 출연할 수 없었던 김소영 아나운서는 얼마 전 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MBC 아나운서 27명은 업무 중단을 선언한 상태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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