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범자들’을 연출한 최승호 감독이 신동호 MBC 아나운서 국장을 언급했다.
22일 최승호 감독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신동호 MBC 아나운서 국장의 만행이 하나둘 밝혀지고 있네요”라며 신동호 아나운서가 신동진 아나운서를 주조정실로 보내는 부당전보를 한 뒤 그 이유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그런 거 알려주지 않는다“고 했다 밝혔다.
또 최 감독은 이성주 PD의 영상을 공유한 뒤 “손정은 아나운서가 말하는 신동호”라며 ‘MBC 경영진이 ‘손정은이 나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며 라디오뉴스도 못하게 했다는 이야기. 막상 손 아나는 그와 마주친 적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공범자들’은 지난 17일 서울 26곳, 인천 7곳, 경기 24곳 등 전국 200여 개 상연관에서 개봉해 누적 관객 수 7만5828명을 모았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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