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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갤러거 5년만에 내한…국내 첫 솔로공연 펼쳐지는 ‘리브 포에버 롱’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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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갤러거.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리암 갤러거.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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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오아시스의 전 멤버 리암 갤러거가 공항에서 국내 팬들에 둘러싸인 사건이 알려지자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그의 공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리암 갤러거의 내한은 2012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밴드 ‘비디아이’ 공연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내한은 2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리브 포에버 롱(LIVE FOREVER LONG)'공연을 위해 이뤄졌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의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리암 갤러거와 함께 푸 파이터스, 한국 밴드 모노톤즈가 출연해 브리티시 록과 미국 하드 록 그리고 한국식 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연 타이틀 '리브 포에버 롱'은 리암 갤러거가 소속됐던 밴드 오아시스 대표곡 '리브 포에버(Live Forever)'와 푸 파이터스의 '에버롱(Everlong)'을 하나로 아우른 것으로 보다 뜻 깊다.
이번 공연에서 리암 갤러거는 첫 솔로 무대로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그는 2014년 밴드 비디 아이를 해체하고 솔로 활동 중으로, 가장 최근 내한한 2012년에도 비디 아이 멤버로서 무대에 섰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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