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횡단 이벤트에서 첫 번째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중국 횡단 코스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횡단팀은 뒤이어 두 번째 여정인 중앙아시아 지역 횡단 시작 국가인 카자흐스탄을 방문하게 된다.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쌍용자동차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이 유라시아 대륙횡단 첫 여정인 동아시아의 중국 횡단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일 중국 만리장성에서 킥오프를 시작으로 진행된 중국 횡단코스는 베이징을 출발해 여량, 중웨이, 자위관, 하미, 우루무치 등 도시와 산악, 사막지역을 거쳐야 하는 코스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사막, 비포장 도로는 물론 강한 돌풍 등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G4 렉스턴은 정통 SUV로서 뛰어난 주행성능을 보였다. 고속 주행에서도 뛰어난 안정감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유라시아 횡단 첫 코스를 무사히 마친 G4 렉스턴은 뒤이어 두 번째 여정인 중앙아시아 지역 횡단 시작 국가인 카자흐스탄을 방문하게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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