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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공식쇼핑몰 '가락24' 네이버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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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와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가락시장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가락24'의 상품 판로 확대, 홍보 마케팅, 대외적 인지도 향상, 신규 상품 개발 지원 등 민-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사는 지난 2015년10월부터 도매시장내 경매 등으로 거래된 상품을 온라인 전자거래플랫폼 내에서 도매시장 유통인이 직접 입점 및 판매하는 형태를 통해 유통인 판로 확대 및 구매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인 '가락24(<www.garak24.com>)'를 오픈 ·운영하고 있다.
또 이번 공사와 제휴를 맺은 네이버(스토어팜)는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으로 다양한 판매업체가 입점 영업 중이며 소상공인 및 창작자를 위한 동반성장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꽃'과 함께 성공적인 소상공인 상생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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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와 네이버(스토어팜)간에 체결된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전자상거래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듀 기관간 상호 협력을 통해 '가락24' 쇼핑몰 매출 확대, 대외 인지도 강화, 전자상거래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등으로 상호간 지속적 성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을 통해 네이버는 가락시장내 우수 농수산물에 대한 판로 지원을 통한 상생 협력에, 공사는 네이버 스토어팜을 통한 매출 향상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동시에 농수산물 유통의 원활화와 적정한 거래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민관 협력사업의 네트워크 연계로 전국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온라인 거래 우수사례로 도약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준 공사 환경관리본부장은 “협약이 공사와 네이버간 융복합의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 최대 거래물량을 자랑하는 가락시장의 공식 쇼핑몰인 '가락24'가 네이버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매시장 온라인 유통의 선봉적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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