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 후보자 '알박기'로 헌법재판소를 무력화하려 한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헌법재판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고 얼마나 중요한 곳인지 지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를 통해 여실히 목격했다"면서 "절대 정치 편향 코드 인사가 가서는 안 되는 곳이란 점을 정부 여당도 잘 알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