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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 과거 김정일 ‘통일 이후 주한 미군 주둔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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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 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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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에 대한 故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발언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 매체에 따르면 과거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정전협정을 종식시키고 평화협정을 실질적으로 체결하기 위해서는 주한미군 철수와 관련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라는 내용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일성 주석이 1991년 남북기본합의서 체결 이후 한반도 비핵화공동선언을 추진하는 회담과정에서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발언했다는 것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정 전 장관은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일의 발언에서도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지 않을 뜻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주한미군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달라졌다. 주한미군이 아시아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정일이 “통일 이후에도 주한미군이 주둔할 수 있다”라고 자신의 저서에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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