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BNK금융지주는 성 회장이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겸 부산은행장, BNK금융지주 및 부산은행 이사회 의장직에 대한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주가 시세조종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이달 21일 열리는 부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은행장을 따로 뽑을 계획이다. 내정자는 다음달 8일 열리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BNK금융지주 회장과 부산은행장에 취임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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