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17일에는 호우주의보가 해제되지만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의 농도가 16일과 비슷한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강원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를 비롯해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기상청은 비 피해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4도 △강릉 21도 △제주 26도 △울릉·독도 22도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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