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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휴가 못간 분께 성동힐링센터 영월캠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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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식 설비 및 집기류 갖춘 글램핑장이 가장 인기, 캠핑동은 단 1만원에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바쁜 일상으로 아직 여름휴가를 가지 못했다면 늦여름의 더위를 식히고 초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강원도에 위치한 성동힐링센터 영월캠프를 추천한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강원도 영월군에 운영중인 ‘성동힐링센터 휴(休) 영월캠프’가 성동구민의 휴식공간이자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극성수기인 7~8월 여름 휴가기간에는 특히 인기가 많은 팬션동?글램핑장의 예약률이 97%(350객실 중 340객실 판매)에 이르는 등 높은 이용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성동힐링센터 휴(休) 영월캠프는 성동구민 뿐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도 이용가능하며 문화 및 여가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주민 복지시설로 지난해 7월15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에 개장했다.
영월캠핑장

영월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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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리 폐교 부지를 매입, 리모델링한 시설로 일반 숙박시설에 비해 이용료가 저렴하고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지난 1년간 성동구민을 비롯한 다른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대지면적 6116㎡에 펜션형 숙소 5개 객실, 캠핑장 10개동, 글램핑장 5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족구장과 공동취사장 등 글램핑족과 캠핑족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 또한 갖추고 있다.

특히 동강 래프팅 출발지에 위치해 있고 별마로 천문대, 어라연계곡, 고씨동굴, 영월동강생태공원 등 관광명소와도 가까워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영월캠프의 가장 큰 인기 요소 중 하나는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성동구민의 경우 ▲펜션형 숙소(26㎡) 성수기 주말 4만원, 비수기 3만원 ▲글램핑장 2만원 ▲캠핑장 1만원, 다른 지역 주민은 같은 공간을 각각 5만1000원, 3만4000원, 1만7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TV, 오디오, 냉장고 등 모든 집기류가 구비된 글램핑장과 텐트를 설치?철수하는 수고로움 없이 최신식 텐트가 상시 설치돼 있는 캠핑장 등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벽한 시설을 갖춰 알뜰 여행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다.

성동 힐링센터 휴 영월캠프는 지난 1년간 약 1만여명 이용객이 방문한 바 있다. 특히 한 번 방문했던 이용객들의 재방문율이 무척 높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양 모씨는 "7월 첫주에 가족들과 글램핑장을 이용했는데 이번 방문이 두 번째로 성동구민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나있는 곳이다. 현장 직원들도 무척 친절하고 영월캠프 전반적으로 가격에 비해 시설이 훌륭해 가족 모두가 200% 만족한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성동 힐링센터 휴 영월캠프 예약은 성동구민은 매달 1일 오전 10시부터, 다른 지역 주민들은 6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객실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성동구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영월글램핑장

영월글램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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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은“개장 1년차를 맞아 주민 의견을 수렴해 부족한 점은 보완하는 등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성동 힐링센터 휴 영월캠프가 영월지역 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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