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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 통화 후 백악관 "북한 도발행위 중단해야"

최종수정 2017.08.13 04:01 기사입력 2017.08.12 14: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 = 연합뉴스)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통화 이후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북한은 "도발적이고, (긴장을) 고조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통화에서)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재차 강조했다"면서 두 정상이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로 이끌" 매우 가까운 관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양측의 통화를 먼저 보도한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양국 정상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의견을 집중적으로 교환했다.

특히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화와 협상을 통한 북한 문제 해결을 강조하고 긴장 고조 발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국과 미국이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 평화 안정을 실현하는데 공동 이익이 있다"며 "유관 측이 자제를 유지해야 하고 한반도 정세 긴장을 고조시키는 언행을 피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핵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수단은 대화와 담판이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중대한 국제 문제에 대해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는 것을 매우 중시하며 미중 관계가 더욱 잘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중국 국빈방문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중국 언론은 보도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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