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스페이스]오늘 별똥별 본다…8월의 '우주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2일 밤에서 13일 새벽까지 관찰하기 좋아

▲지난해 8월에 촬영한 페르세우스 유성우.[사진제공=NASA/Bill Ingalls]

▲지난해 8월에 촬영한 페르세우스 유성우.[사진제공=NASA/Bill Ingalls]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눈길 하늘 향하고
유성 대기 가르고
별빛 땅에 내린다

<#10_LINE#>
페르세우스 별똥별이 12일 밤하늘을 가르며 지나간다. 매년 8월이면 찾아오는 '우주쇼'이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오는 24일까지 밤하늘에서 볼 수 있다. 12일 밤과 13일 새벽 사이에 관찰하기 가장 좋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지구 대기권을 가르며 지나간다"며 "한 시간에 50~100개 정도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난해에도 이 같은 예고에 기대를 가졌다. 실제로는 한, 두 개 보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유성우를 보기 위해서는 맑은 밤하늘에 주변에 불빛이 없어야 하는 등 최적의 조건에서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올해는 더 나쁜 환경이 기다리고 있다. 나사 측은 "8월12일과 13일에 가장 많은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볼 수 있다"며 "올해는 특히 달빛이 강해 지난해 보다 훨씬 적은 유성우를 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럼에도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밝고 많기 때문에 밤하늘에서 관찰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