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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탄핵 반대 불법 모금' 새누리당 당사 압수수색

최종수정 2017.08.12 04:04 기사입력 2017.08.11 12:34

사진=박사모 인터넷 카페 캡처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지난해 촛불집회에 대비되는 일명 ‘태극기 집회’를 주도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의 불법 자금 모금과 공금 횡령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새누리당 당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회계 문서 등을 확보했다.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회장이자 탄기국 대변인인 정광용(59)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친박단체 집회 현장 모금 및 광고비 등 명목으로 40억원을 불법으로 모금하고, 이를 새누리당 창당 비용으로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정씨는 지난 3월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당일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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