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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연못’있는 전주 가맥축제 개막…가맥은 무슨 뜻?

최종수정 2017.08.11 10:53 기사입력 2017.08.11 10:53

전주 특유의 음주문화 '가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전북 전주에서 가맥축제가 개막했다.

‘2017 가맥축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전주시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가맥’이란 가게 맥주의 줄임말로 전북 전주의 독특한 음주문화다. ‘가맥’ 문화는 1980년대 초반부터 전주 경원동 일대의 작은 가게들이 탁자와 의자를 내놓고 맥주를 팔면서 시작된 문화다. 30년이 넘은 음주문화가 전주의 지역 축제로 발전한 것이다.

축제를 찾는 이들은 콘서트와 공연, 장기자랑, 가맥 안주 판매부스, 맥주 연못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3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부터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안전생을 고려해 행사 장소가 기존 전통문화의 전당에서 전주종합경기장으로 변경됐다.

또한 가맥축제조직위원회는 맥주 병뚜껑 1개당 300원씩의 기부금을 모은 뒤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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