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상품성을 강화하고 저공해 인증 모델을 추가한 2018년형 말리부를 11일 출시했다.
이날 사전계약에 들어간 2018년형 말리부는 외관이 고급스러워지고 친환경 흐름에 따라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친화경 추세도 따랐다. 적용된 1.5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은 기본 탑재된 스탑 앤 스타트 기능과 다운사이징 경량화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을 낸다.
아울러 새 엔진제어장치 장착으로 한층 강화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하며 제3종 저공해차 인증을 받아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018년형 말리부 구입 고객 중 8월 콤보할부 선택 고객은 30만원의 현금할인과 최대 60개월의 할부 혜택을 동시에 적용받는다.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재구매 혜택을 포함 최대 80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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