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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0만개 와이파이 전 국민에 개방

최종수정 2017.08.11 09:58 기사입력 2017.08.11 09:58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KT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만개의 와이파이 접속장치(AP) 개방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KT는 지난 6월 정부 가계통신비 절감 및 공공 와이파이 2.0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인 10만개의 와이파이 AP개방을 선언하고 8월 중 개방할 방침이라 밝힌 바 있다.

KT는 주로 유동인구가 많고 일상 생활에 밀접해 실질적 개방 혜택을 느낄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편의점, 백화점, 대형마트,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터미널, 주유소 등) ▲관광지(광장, 공원) ▲체육문화시설(공연장, 극장, 서점) 등에 설치된 와이파이 AP를 개방했다.

이에 따라 타사 고객들 역시 인증절차(이메일, 휴대폰 번호, 성별, 연령대 입력 및 약관 동의)와 15초 광고시청을 거치면 KT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1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시간 경과 후에는 재인증 없이 광고시청만으로 이용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KT는 이달 1일부터 1만원 후반 요금제부터 제공되었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저가요금제 고객에게도 확대 적용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와 스마트폰(패드) 그대로 광고시청 없이 KT의 와이파이에 접속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약 55만명의 KT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 와이파이 개방으로 인한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노후 장비 점검 및 장비 증설도 병행했다.

전국 지하철 객차 내 와이파이 장비를 교체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했다. 와이브로망 만을 이용한 기존 장비를 와이브로와 롱텀에볼루션(LTE)망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최신 장비로 교체해 와이파이 품질을 향상 시켰다. 신형 장비는 기존 대비 체감 속도는 5배, 접속자수는 15배 개선됐다. KT는 서울교통공사의 수도권 지하철 1~8호선을 시작으로 장비를 교체했으며 8월말까지 전국 지하철 객차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박현진 KT 유무선사업본부장 상무는 "KT는 국민기업으로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혜택을 강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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