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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17년 출시할 아이폰 'S'자 뗀다"

최종수정 2017.08.12 04:00 기사입력 2017.08.11 07:59

아이폰7S, 아이폰7S 플러스 아이폰8 편입시킬 가능성 높아져


애플이 '아이폰7S'·'아이폰7S플러스'(가칭)를 10주년 기념작 '아이폰8'(가칭) 시리즈에 편입시킨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일본 it전문매체 기즈모도 등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S'가 붙는 아이폰을 출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까지 애플이 아이폰8 출시 이후 아이폰7S·아이폰7S플러스를 연이어 공개할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애플이 이 두 모델의 이름에서 '7'과 'S'를 떼버린다는 이야기다.

애플 전문가 존 그루버는 "올해 등장하는 신형 제품은 대신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 아이폰8프로 또는 아이폰, 아이폰 플러스, 아이폰 프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즈모도 역시 존 그루버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기즈모도는 "지금까지 아이폰7S/아이폰7S플러스는 아이폰7과 크기가 동일할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유출된 케이스를 살펴보면 크기가 약간 크고 센서 구멍 위치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지금까지 소규모 업그레이드 아이폰에는 'S'를, 대규모 업그레이드 모델에는 새로운 번호를 부여해왔는데 최근 아이폰7S·아이폰7S플러스로 알려진 제품을 추적한 결과 그 변화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기즈모도는 "10주년 기념작을 포함한 세 제품 모두 아이폰8 시리즈로 통일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아이폰8가 출시된 상태에서 아이폰7S·아이폰7S플러스 시리즈가 나오면 구형 제품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위험도 애플이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 협력 업체들에 따르면 아이폰8 시리즈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9월15일 또는 9월22일에 출시된다.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아이폰8가 블랙, 골드, 실버 색상으로 출시된다고 예상했다. 아이폰8는 고속충전 기능을 탑재할 전망이다. 아이폰8는 당초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센서'를 탑재한다고 알려졌지만 최근 이를 포기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문 대신 안면 인식 시스템을 활용한다는 예상이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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