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특별보좌역 25명이 선임됐다고 전희경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전 대변인은 "대표 자문기관 및 보좌기관 규정 제 8조 2항에 따라 특별보좌역 등은 당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임명토록 돼있다"고 밝혔다.
먼저 정무특보는 홍 대표의 측근인 윤한홍 의원이 맡았다. 공보특보는 홍 대표의 대선후보 캠프에서 몸담았던 강남훈 전 공보특보와 정장수 전 비서실장이 임명됐다.
이와 함께 ▲방송=박영문 ▲경제=김종석 나성린 김상훈 ▲사회=심재득 ▲농업=하영제 ▲통일외교=제성호 ▲여성정책=이재인 특보 등이 임명됐다.
당 부대변인직에는 강영환 고준호 구본탁 권병준 권오규 김경태 김덕선 김도훈 김동수 김동일 김영일 김은주 김종진 김창현 김태열 김한식 나운영 남필식 박상주 박월순 박종옥 변환봉 서진기 석동현 손승진 손재화 송아영 양창호 염안섭 오태완 우원재 유시우 윤기찬 이경환 이석원 이선두 이숙연 이학석 이현미 임영록 정경태 정성동 정일구 정춘희 정해만 정호성 조용기 조희수 차광명 천기화 최돈익 최석근 최우혁 최재훈 하영범 홍인정 등 56명이 임명됐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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