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7s·8에 급속충전 지원…7s는 이미 대량 생산 돌입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애플이 아이폰7s의 대량 생산에 착수했다. 아이폰7s의 색상은 블랙, 실버, 골드 세 가지로 출시될 전망이다.
애플 전문 분석가인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오는 9월 애플이 아이폰7s와 아이폰8을 동시에 공개하고, 세 제품 모두 동일한 날에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밍치궈는 아이폰8과 아이폰7s 모두 블랙, 실버, 골드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플은 로즈골드, 매트 블랙 등 새로운 색상을 선보였는데 두 제품의 컬러 옵션을 세 가지로 압축한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아이폰7s와 7s플러스는 이전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제작되며, LC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아이폰8의 경우 아이폰7플러스보다 더 높은 해상도의 엣지 투 엣지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홈팟 펌웨어를 통해 확인된 부분은 아이폰8의 화면은 5.15인치로 해상도는 2436*1125 픽셀이다. 터치ID를 대체할 수 있는 향상된 얼굴인식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아이폰7s는 4.7인치와 5.5인치(아이폰7s플러스)로 나뉘어 출시되는데 예상 출하량은 아이폰7s 3500만~3800만대 아이폰7s 플러스 1800만~2000만대다. 또한 밍치궈는 아이폰8의 생산량이 4500만~500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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