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광역버스 운전기사의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범 운영에 참여하기로 했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지방자치단체가 민간이 운영하는 광역버스에 예산을 지원하는 대신 노선관리권을 갖고 운행대수와 운전자를 늘리는 것이다.
시는 구체적인 준공영제 적용 노선과 대수는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광역버스 준공영제 참여를 확정한 곳은 12개 시ㆍ군으로 알려졌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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