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8일 새벽 2시 22분, 2시간 동안 반만 보인 달...‘부분 월식’ 현상 나타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달이 지구 그림자에 숨어들 준비를 한다.[사진제공=NASA]

▲달이 지구 그림자에 숨어들 준비를 한다.[사진제공=NASA]

AD
원본보기 아이콘


8일 새벽 2시 22분 지구 그림자에 달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 월식’ 현상이 발생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부분 월식’은 새벽 2시 22분부터 지구의 본 그림자가 달을 가리며 시작해 새벽 4시 19분까지 약 두 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번 월식은 최대 신분 0.246으로 눈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시아, 유럽, 호주,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월식’ 현상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에 위치할 때, 태양에 비친 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현상을 말한다. 특히 ‘부분 월식’ 현상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에 위치하지 않고 약간 어긋나며 달이 전부 가려지지 않는 현상이다.
다음 월식은 달 전체가 가려지는 ‘개기 월식’으로 2018년 1월31일에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이번 주말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별똥별이 비처럼 쏟아지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유성우는 일요일 새벽 3시 전후로 최고조에 달하며 시간당 최대 90개의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