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조직화 및 규모화를 통한 농산물 품위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최근 구례군 관내 오이, 호박, 매실, 단감재배 농업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구례교육원 대강당에서 생산자 조직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은“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농가 조직화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새삼 깨달았으며, 새정부의 농업관련 정책들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구례농협 조재원 조합장은“이번 교육은 영농활동에 바쁜 조합원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 추진과 확대를 통해 농가를 조직화하고 규모화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흥묵 전남농협본부장은“생산자조직화는 대외환경과 소비지시장의 요구 및 정책적인 지원 등의 측면에서도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요건이다”라고 하면서“앞으로도 농가가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조직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