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전문업체 갤럽이 4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0%는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공사를 계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42%는 중단해야 한다고 답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에서도 50대 이상은 계속 건설해야 한다는 입장이 우세한 반면 40대 이하의 경우에는 중단 의견이 많았다.
공론회위원회가 구성되기 전인 지난달 11~13일 조사에서는 계속 건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37%,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41%로 조사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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