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4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2.67포인트(1.34%) 내린 2410.57을 기록 중이다. 장중 지수가 2406까지 내려가며 2400선 붕괴도 위협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4% 가량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3.65% 내린 239만9000원을 기록, 240만원대가 깨졌다. SK하이닉스도 4.53% 하락한 6만5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전력(-0.33%), POSCO(-0.75%), NAVER(-2.67%), 삼성물산(-1.42%), 삼성생명(-0.40%), 신한지주(-0.19%)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세다. 현대차(2.05%)와 현대모비스(3.24%)만 선방하고 있다.
이날 상장 데뷔전을 치른 셀트리온헬스케어만 10% 상승하며 선전하고 있고 그 외 시총 10위 내 종목은 일제히 하락 중이다. 셀트리온이 2.15% 하락하고 있고 메디톡스(-4.58%), CJ E&M(-1.82%), 코미팜(-0.12%), 로엔(-0.89%), 휴젤(-2.40%), SK머티리얼즈(-2.76%), 바이로메드(-0.49%), GS홈쇼핑(-0.04%) 등이 약세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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