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중흥건설이 구로 항동지구에 공급한 '중흥S-클래스'가 최고 3.07대 1의 경쟁률로 청약마감했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 청약결과 전용 84㎡A 248가구 모집에 761명이 청약해 3.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B이 2.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116㎡도 1.9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전용 147㎡ 32가구 모집의 경우 2순위 청약 접수로 1.64대 1로 마감 했다.
서울 구로구 항동 100-5 일원에 위치할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41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94가구 ▲84㎡B 57가구 ▲116㎡ 36가구 ▲147㎡ 32가구다.
특히 가구수가 가장 많은 84㎡A와 중형인 116㎡형은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 채광, 통풍을 확보했다. 또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동 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248-4 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12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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