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평면 청년회(회장 전계홍)는 지난 7월 27일 제10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및 7~8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쾌적한 피서지를 조성하고 시민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대대적인 하천·계곡주변 청소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청소활동은 청년회원 50여명이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하여 하천 주변의 각종 쓰레기 및 주변 오물 등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욱 장평면장은 "농업 폐기물 처리와 하천 주변 식당 등에 대한 계도와 지도·점검도 병행 실시함으로써 장마철 비점오염원의 하천 유입을 최대한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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