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한반도의 평화는 아직도 온전하지 못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한국에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다"며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대한민국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기억하면서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받들겠다"면서 "참전용사 여러분의 후손들을 위한 평화캠프와 장학지원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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