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대우건설은 28일 부산 서대신6구역을 재개발한 '대신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신2차 푸르지오는 부산 서구 서대신동2가 414-1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31층 7개동, 전용면적 39~98㎡ 815가구로 지어진다. 일반분양 물량은 39~98㎡ 415가구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대신역이 있고 1호선 동대신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산터널, 구덕터널, 대티터널도 가까워 차량으로 부산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좋다. 대신초·중학교, 경남고등학교, 부경고등학교, 동아대학교 부민·구덕캠퍼스가 인근에 있고 입시학원이 많은 구덕운동장 인근 학원가를 걸어서 갈 수 있다.
또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등 대학병원 3곳이 인접해있고 자갈치지상,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이 가깝다. 구덕운동장, 대신공원, 부산중앙도서관, 민주공원 등을 이용하기도 쉽다.
3.3㎡당 분양가는 1100만~12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으로 인근 시세와 비슷하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2가 411-10번지에 위치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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