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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반기 인증 중고차 판매 204%↑…전국 16개 판매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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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주, 서울 성산, 광주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 추가로 전국 16개 판매망 구축
지역 접근성 향상을 통해 전년 대비 204% 오른 인증 중고차 성장세 이어갈 계획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제주 전시장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제주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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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인증 중고차 판매가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16개까지 확대, 이같은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6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인증 중고차는 올 상반기 전년 대비 204% 증가한 4193대가 판매됐다. 매입량 또한 195% 성장한 4225대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식 수입·판매한 4년/10만㎞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78가지 항목의 종합 품질 검사를 통과한 중고차다.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엄격한 기준의 외관·내관 상태 점검을 비롯해 주행 성능 및 엔진 등 다양한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이같은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제주, 서울 성산, 광주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 세 곳을 신규 개설했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상반기 중 대구 서구, 창원 및 순천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연 데 이어 7월에만 세 곳의 전시장을 추가해 전국 16개의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KCC오토에서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제주 전시장은 제주도 내 최초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 연면적 569.39㎡에 1, 2층 규모로 구성돼 실내외 최대 3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성산 전시장은 실내외 최대 12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고 성산 서비스센터 6층에 위치해 있다. 성산대교로 이어지는 내부순환로 및 강변북로, 6호선 마포구청역과 인접해 고객 방문이 용이하다. 또한 서비스센터와 함께 입점하고 있어 서비스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신성자동차가 운영하는 광주 전시장은 연면적 413.12㎡에 1층 규모로 조성돼 실내외 총 39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호남 고속도로 광산IC에 인접하게 위치해 광주 지역 고객뿐 아니라 인근 전남 지역 고객에게도 접근성을 높였다.

네트워크 개발 & 트레이닝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이상국 부사장은 "성장하고 있는 인증 중고차 수요에 발맞춰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딜러 네트워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품질이 검증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전국 총 46개의 공식 전시장, 52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6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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