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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고용노동부 일자리 경진대회 8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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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구청장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 매년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구로구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각종 일자리 평가 및 경진대회에서 8년 연속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구로구는 2010년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지역 일자리정책 브랜드사업 부문 우수상, 종합대책부문 장려상을 시작으로 2011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전국 경진대회 우수상, 2012년 전국 일자리창출 종합 평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3년에는 전국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우수, 2014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평가 우수,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 사회적경제 부문 최우수, 2016년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구로구는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구로구의 일자리 창출 성과는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는 이성 구청장의 신념에서 비롯됐다는 평가다.
일자리 대상 수상

일자리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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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구청장은 민선 5기 취임 직후인 2010년 8월 일자리지원과를 신설했다. 구청 1층 민원실에 구인구직 취업 데이터를 관리하는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설치, 15개 동주민센터에 취업상담창구도 만들었다.

일자리박람회, 산관학 업무협약,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맞춤형 취업교육, 창업지원센터 등 수많은 일자리 창출 정책을 펼쳐왔다. 노력의 결과로 구로구는 매년 1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왔다.

이번 평가의 대상이었던 지난해에도 1만5249개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2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구로구가 최근 실시하고 있는 특화사업들도 눈길을 끈다.

구로구는 특성화고 학생 대상 논스톱 취업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취업지원팀 운영, 지역내 기업과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구로디지털단지를 끼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IoT·빅데이터 분야의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미래성장동력 Key-Man 육성 프로젝트, 창업지원을 위한 G밸리 벤처인큐베이팅 등 사업도 펼치고 있다.

구로구의 관계자는 “한번 받기도 힘든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8년 연속 수상을 했다는 것은 구로구가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쏟아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새 정부의 최우선 정책도 일자리 창출인 만큼 더 좋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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