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1140일원에 들어서는 행복주택 '하남미사 C3블록'의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16~36㎡, 총 1492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6㎡A 270가구 ▲26㎡A 396가구 ▲26㎡B 48가구 ▲36㎡A 702가구 ▲36㎡B 7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도보 10분 거리에 청아 초등학교와 미사중앙초등학교, 미사 중학교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전국에서 7곳이 문을 연다. 오는 28일 GS건설은 가재울뉴타운 6구역에 들어서는 'DMC 에코자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11~24층, 전용면적 59~118㎡ 11개동 104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5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까깝다. 시청과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로 78일원에 들어서는 '반석 더샵'의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3층~최고 29층, 전용면적 73~98㎡, 7개 동 규모, 총 650가구 규모다. 단지는 특화된 커뮤니티시설 및 설계를 적용했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맞통풍에 판상형 구조, 2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했다.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반석더샵은 입주민 생활편의를 위해 와이드 주방공간, 광폭 드레스룸도 구성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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