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4시간 출동체계가 구축된 성동소방서가 24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성동소방서는 성동구 12만5814가구, 30만여 명을 담당하게 된다. 성동소방서는 시에 문을 여는 24번째 소방서다.
시는 성동소방서로 인해 성동구 전역에 5분 내 출동이 가능해져 사고·응급환자 수송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성동구 주민 업무들의 민원 편의성도 높아진다. 다중이용업소 완비증명서 발급, 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 등의 동의,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신고 등의 민원 업무도 빠르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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