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6시간 기준 11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부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경기 동두천·연천·포천·가평, 강원 철원·화천에도 오전 6시30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일부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라며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곳곳에 내리겠다"고 말했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