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삼성전자 가 한 달 뒤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8 언팩 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갤럭시S8 시리즈의 가격을 150달러씩 일괄 인하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22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미국 법인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통신사와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언락폰을 비롯해 버라이즌, AT&T, T모바일 등 각 이동통신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S8, 갤럭시S8+ 64GB(기가바이트) 전 모델 모델의 가격을 일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같은 할인 혜택에 따라 갤럭시S8의 가격은 최저 574.99달러(64만원), 갤럭시S8 플러스의 가격은 최저 674.99달러(7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할인 혜택을 받는 모델 중에는 지난 5월 갤럭시S8을 공개하며 내놓은 미드나잇 블랙 색상 모델도 있지만 최근 코랄 블루 모델도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8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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